안녕하세요 젊은 부부 언니 오빠,! 저 태국에서 한국돌아가는 길에 들렀던 일령입니다.
기억나시는지요? 3월달에 들렀던, ^^.
한국 도착하자마자 연락한다고 손흔들며 떠났는데 이래저래 오랜만에 온 한국에서
짐정리 집정리 하다보니까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
아직은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이 좀 더 좋긴 하지만,
오래간 공부했던 태국보다 잠시금 스쳐온 말레이시아가 왜 더 그립고 생각나는지,
짧지만 인상깊은 곳이었나봅니다.
여행은 사람'을 통해 추억하게 된다는데
말레이시아에서 마주친 인연들이 모두 저에겐 행복이고 좋은 추억거리였나봅니다.
규미언니 기억나시죠? 저와 함께 묵었던 규미언니는
저랑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이따금씩 보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규미언니는 이내 또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하네요.
언젠가, 다시 해피하우스에 가서 같이 젊은 사장님 사모님과
고스톱 판도 돌리고, 밤새 술파티도 열고 하면서 소소한 이야기들 나누며 마주하고 싶네요.
저에겐 정말 인상깊은 여행지었나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센트럴하우스, 고마워요 !!
이리저리오가며 찍었던 센트럴하우스 사진. 말레이시아 사진 몇장 남길게요.
필요한 곳에 쓰세요.!
+
정말정말 꼭 다시 갈게요,!
안녕하세요~일령씨~~
저도 한국 무지무지 가고싶은데...호호호 부럽네용..
오시자마자 고스톱판벌린게 생각이나네요...조금 잃으셨지만 괜찮으시죵??ㅋㅋ
크랩먹으러간 사장님 아직 계세요~~~
가끔일령씨랑 규미씨 얘기 한답니다..규미씨랑 메일도 주고받으시고 카카오톡시도중이신데 전자기기에 좀 약하셔서...호호호
지금은 신랑이 한국가고 없어서 저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다음에 꼭~~다시한번오세요^^
크랩다시 먹으러 가요^^
저도 일령씨랑 갔던게 마지막이었는데..오실때까지 안먹고 기둘릴께여..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