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말 sentral house 에서 말레이 여행을 했던 나윤입니다~~ ^^
그간 잘 지내셨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꼭 후기 남겨야지~~ 했는데.. 이렇게 벌써 며칠이 지나버렸답니다~~
말레이 여행을 급하게 계획한 바라 말레이 여행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는데..
여기 센트럴하우스에서 책 빌려주셔서.. 너무 많이 도움되고, 정보도 빠짐없이 주시고.. 감사했답니다~~
ㅎㅎ 월남쌈과 떡국은 잊지못할 식사였어요~~~ ^^
냠냠~~ >.< ㅎㅎ 오랜만에 간이 맞아 누가 끓였냐고 물으셨던 어르신.. ㅎㅎ
항상 기분좋은 웃음소리로, 게스트 하우스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셨던거 잊지 못합니다~~~
혼자온 여행객들이 함께 대화하고 저는 그곳에서 동갑내기 친구 희진이를 만나서 더 잊지 못할듯!! ^^
희진이랑은 한국에서도 만날꺼에욤~~
여튼, 담에 말레이 여행을 갈때에 꼭 다시한번 들를께요~~
다른분들도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행복하세요~~
ㅎㅎ 요건, 가영씨가 끓여주신 떡국.. ^^ 그리고 저 멀리 가영씨가 직접 담근 김치가 보이네요..
저 김치를 푸시면서, 김치없이는 못살아, 담그셨다는..
그 귀한 김치를 망설임없이 푹! 퍼주셨죠.. ^^
집에있는 게스트들을 잊지않고 그 수에 맞게 수저를 놓아주신..
수수하고, 정성가득한 따뜻한 밥상이었어요~~~
거실에는 말레이와 한국 국기가 걸려있답니다..
ㅎㅎ 축구를 좋아하는 게스트들이 있다며 급하게 축구채널까지 신청하시고...
떡국에 이은 수박 디저트까지... ^^
이모집보다도 편한 게스트 하우스.. ㅎㅎ
감사했어요~~~ ^^
담엔 애인이랑 갈께요... ㅋㅋ
안녕하세요~~
또 글을 보니 그때 생각이 마구마구 나는군용...ㅎㅎㅎ
희진씨 술취한모습이 가장 생각나요..저 또 혼자서 피식피식^^ 웃고있네요.
저도 수다떠느라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떡국은 괜찮은데..반찬이 정한가운데 김치하나뿐... ㅎㅎㅎ
지금은 전체손님이 와서 집을 비워줬답니당... 전 겐팅 호텔에서 오랜만의 휴가를 보내고 있지용~~~
이 여유로움..캬~~~얼마만인지..제가 쿠알라에 놀러온 기분이네요..ㅎㅎㅎ
지금은 스타벅스에서 글남기는중^^
다음엔 꼭~~호주에 있는 애인과 같이 오세요^^
그때도 제가 할줄아는 맛있는거 해 먹어요~~ㅋㅋㅋ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어요..(너무 상투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