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공항에 도착해 부탁하신 노트북을 공항서 택배로 보내드렸어요
근뎅 택배비가 생각보다 비싸서 쫌 그랬는뎅 선택에 여지가 없어 그냥 보냈어여
와이프분께서 받으시고 착불 요금 비싸다 생각하셨을텐데 ...공항은 다 그렇다더군요...암튼
거기 있을때도 하루도 안빠지고 그렇게 비가 오더니 한국입성 하자마자 저를 또 비가 맞아주네요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여자 맞나봐요
ㅋㅋㅋ
하늘에 구멍이 난듯....
평소에 아침도 안먹었었는데 잘 챙겨주셔서 아침 먹고 다니니깐 든든한 여행이었구요
무작정 찾아가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나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수 있게 도와주셔서 넘흐 감사해요^^
그나저나 매일 와이프 얘기 하시던데 뱅기표가 없어서 어쩌나?
빨랑 와이프 만나서 맛난 저녁 ...고기 먹는 그날이 오시길...^^
참!!!공항서 돈이 남아서 아쌈 락사에 도전 했는데 욱~~그건 쫌 그랬어여
그치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앞으로 사업 더 번창하시고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