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리수 서울 안착했어요~ 나 또 가서 주인장 놀이 하고 싶당~~

by 차지영 posted Jul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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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지내고 있죠?

전 푸켓으로 잘 넘어와서 꿈만 같던 5일을 보내고. 어제 아침 도착했어요..

아항..아직도 정신이 들듯말듯 하네요..

 

이번 여행은 앙코르-쿠알라-푸켓 다 컨셉이 달라서.. 그 느낌은 다 틀렸지만 행복감 만족감은 똑같이 다 너무 좋았던 것같아요,

쿠알라 센트럴 하우스에서의 행복감도 너무너무 컷어요..

넘 즐거웠고, 편했고, 잼낫고..ㅋㅋ

특히 주인장님이 가이드도 아주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넘 고마웠어요~

 

영준이랑 나랑 동갑내기 아버지도 잘 지내고 있죠?

영준이한테 안부 전해줘요~ 보고싶다공...

길아도 한국 잘 도착한 것 같네요~ 책도 기증해주공..ㅋㅋ

나머지 3일을 어찌 보내다 갔는지.. 궁금하고

21살 작곡하는 청년들도 싱가폴에 잘 돌아갔겠죠?

마지막날 '섰다'를 끝까지 못하고 곯아떨어진 게 지금 생각하니까 넘 아쉽네요..

 

그나저나

아직도 사진 안바꾸셨네요오~

다시 봐도.. 사진이 실물을 못따라가요~~

넘넘 깨끗하고 넘넘 좋은데.. 사진이 표현이 안된다니까능..

 

이번에는 진짜 여행기 꼭 쓸려구요..

천천히 사진이랑 같이 올릴께요~

 

앗 지금 보니까 네이트 온 쓰시는 구낭~ 친구 신청 해야겠땅~~ ^^

와이프분 한테도 꼭 안부 전해주시고..

못 보고 떠나서 넘 아쉬웠다고.. 특히 한식 저녁 못먹어서 늠 아쉬웠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