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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3개월 전이지만 작년이 되어 버렸네요..

 

저는 2010년 11월 15일 늦은밤 자정쯤 게트하우스에 도착하여  17일까지 2박은 묵었었습니다.

그때 저말고 남자 셋이서 도미토리방에 묵었었지요...

길치는 아니라고 자부하지만 그날 저녁에 오자마자 음으로 길을 헤메었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홈페이지에

숙소를 찾아 오는 방법에 따란 센트럴역에서 보이는 게스트 하우스 건물만 바라보면 걷다

횡단 보도를 건너서 왼쪽 작은 길로 가야 하는데 그냥 오른쪽 큰길을 따라가버러

걸어서 5분일 거리를 20분 정도 헤멨던 기억이 납니다 .

 

주인장님 덕분에 동굴도 가보고 말레이시아 행정 도시 인가 야경 보고 오고 뜻밖에 좋은 곳을 가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가물가물해서 이름이...) 뜻밖에 좋은 장소 '꼭 보시고 가셔야 해요' 라는 협박아닌 협박에 ^^

찾아 간 곳이었지만 정말 후회없이 사진찍고...뜻밖에 좋은 장소에 가는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 었습니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술은 잘 못하지만...게스트 하우스에 소주 한잔 그리고 주인장님께서 내주신 노가리 안주...

간만에...너무 기분 좋게 했던 술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날 공항 가시는 분을 위해 새벽잠 설치며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뭔가...이분 참 진지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다음은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 에서 시간이 길어지면 다시 휴가가

오고 또 만나 들르게 될지... 기약은 못드리지만 고마운 마음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오늘 저녁에 게스트 하우스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면 살인미소 한번 터트려주세요

그럼 그분에게 아주 큰 감동으로 다가 올겁니다. 오랜만에 떠나있던 집을 찾아 온것 같은 편안함)

 

   - 배현석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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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하우스 2011.02.22 03:44

    안녕하세요

    그때 새벽에 헤매셨다고 했던거 기억나네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놔서 그런거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오시는 길을 변경해야겠네요

     

    행정도시는 푸트라자야죠~~

    발싸 까먹으심은....ㅋ_ㅋ

    요즘 너무 바뻐서.....정신이 없네요

     

    이제 노가리는 떨어졌습니다...ㅠㅠ

    이번에 한국에 갔다가 올때 또 사와야죠 ㅎㅎ

    살인미소까지는.......헤헤~~

    내일보니까 프로모션하는데 에어아시아타고 한번 놀러오세요

    그때는 좀 더 게스트주인장 답게 변해 있을지 모르겠네요

     

    배현석님도 새해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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